있는 모습 그대로 오세요.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큰숲작은씨앗교회는 2020년 5월, 코로나가 한창일 시기에 열 여덟명의 성도가 함께 모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우리는 모든 연령, 다양한 모습의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누구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와 나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진실하게 나누고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를 받아내고 서로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좋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기 원하고 예수님을 닮아가기 원하며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기 원하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교회 안에서만 머물기 보다 삶의 자리에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복음을 머리로만 알기보다 삶 속에서 경험하고 그 소중한 복음을 사람들과 나누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큰 교회가 되기 보다 작지만 건강한 교회들을 많이 세워서 이 땅의 구석 구석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즉, 아직 그런 교회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를 향해 한 걸음씩 멈추지 않고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