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숲작은씨앗교회
당신을 환영합니다.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 우리의 삶에 종교라는 또 하나의 짐을 더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복음의 기쁜 소식을 받아들이고, 나를 그 누구보다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사랑의 사귐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될 때 우리의 인생은 새롭게 시작됩니다.
환경과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참된 만족과 기쁨, 죽음조차도 빼앗을 수 없는 인생의 참된 의미와 소망, 이 모든 것은 오직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복된 사귐의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교회란 무엇일까요?
교회는 장소나 조직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많은 자격 없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이 나를 용납하신 것처럼 서로를 용납하며
함께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을 더 알아가고
함께 예수님의 사랑에 더 감격하고
함께 예수님을 더 예배하고
함께 예수님을 더 닮아가고
함께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사랑 안에 진리를 말하며 서로를 세워가는
사귐의 관계 입니다.
우리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 없이 확률과 우연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무한한 지혜와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신 작품입니다.
우리 또한 아무런 의미 없이 세상 속에 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분명한 뜻과 이유를 가지고 세상 가운데 보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른 모든 피조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귀하게 창조하시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사귐을 누리며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서 온 피조세계를 다스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셨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참된 삶의 의미를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려 했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받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셨지만 우리를 위해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살아야 했지만 살지 못했던 의로운 삶을 대신 살아 주셨고, 우리가 받아야 했던 죄의 형벌을 대신 받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을 대가로 치르셔야 할 만큼 큰 죄인이고,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기꺼이 생명을 대가로 치르실 만큼 큰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죄인이라는 것과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보다 소중한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을 믿습니다. 그로 인해 자격 없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가 되었음을 믿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믿나요?
복음은 무엇인가요?
복음은 놀랍고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행해야 한다거나, 우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조 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실제로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소식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고아와 같이 살아가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셨고, 그 아들이 죄로 인해 죽어야 했던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 대신 죽으셨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그 일,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을때 우리는 죄 용서함을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된다는 놀랍고 기쁜 소식 입니다.
